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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~~ 모두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?

저는 제주도에 사는 지인이 귤농사를 하셔 가지고 귤을 주문하게 되었어요.

요즘 점심 먹고 중간에 출출할때가 많았는데... 몸에 안좋은 간식을 먹자니 죄책감이

너무 들기도 하고...ㅋㅋㅋㅋㅋ이왕 군것질하는거 과일이면 좋겠는데.. 또 혼자사는

30대 독거노인이다보니.. 껍질을 깎는것도 너무 귀찮아하던 찰나에....!!

 

 

그런걸 모두 해소시켜 줄 귤이라는 존재가 떠올랐어요

그래서 제주도에 귤 농사하시는분께 연락해서 귤을 주문했답니다>_<

귤귤귤~~귤이 왔어요~~

서귀포 감귤이 날라서 누추한 저의 공간까지 배송 되었답니다ㅎㅎ

혼자사는데 10kg... 좀 무리겠죠 여러분??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열심히 먹어야 겠어요!!ㅋㅋㅋㅋ

언박싱!!

갓 나온 귤이 먹음직스럽게 쌓여있네요!!!!!

근데 저런거 시킬때 배송 과정에서 혹은 무게에 눌려서 몇개씩 내장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죠..

 

 

 

귤 보관방법이 몇가지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

 

 

 

1) 햇빛이 안드는 서늘한곳에 보관

2) 냉장고에 보관

 

이렇게 알고 있어요.

 

더 구체적으로 하면 또 몇가지 방법이 있는거 같긴한데,,

저는 냉장고에 보관했답니다 !!

 

 

한개씩 한개씩.. 집어 넣다가

한 아이가 전사한걸 확인했어요 _

그래도 10kg 주문에 한개면 다행이다 싶었어요~ㅋㅋㅋㅋ

요로케 냉장고 서랍공간에 쑤셔 넣어놨는데.. 이것도 오래 방치하면 상태가 아래에서부터 안좋아지겠죠?

하루하루 생각날때마다 부지런히 먹어야 겠어요 ^0^

여러분도 귤 생각나실때 되시지 않았나요??

 

가족들과 함께 귤 까먹으면서 화목한 시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: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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